[인터뷰] 명품시계를 말한다. 롤렉스
브랜드스토리rss 퍼머링크http://www.wefnews.co.kr/vlink/87509복사기사입력 2013-10-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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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ymn to Perfection and Rebellion ROLEX

오로지 완벽한 품질의 시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길을 걸어온 롤렉스.

최고의 시계 브랜드가 되기까지 거쳐온 롤렉스의 역사에는 수많은 도전이 항상 함께했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롤렉스의 전통은 현재에도 최고급 시계의 대명사로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워치메이킹의 역사를 이끈 롤렉스의 힘

최고의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20세기 시계 제조의 역사를 전환시켜온 롤렉스. 세대를 초월한 전통과 고결함, 품위의 가치를 추구하는 롤렉스의 역사는 1900년대 초기에서부터 시작된다.

1905년 회중시계가 주류였던 당시, 24세의 나이로 런던에 시계 전문 유통회사를 설립한 젊고 영민한 사업가 한스 빌스도르프는 이미 손목시계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하고 있었다.

다만 조심성 많은 대중에게 회중시계보다 손목시계의 안정성을 이해시키는 것이 문제였는데, 그는 스위스에서 제조된 작지만 높은 정확도의 무브먼트를 장착시켜 문제를 해결했다.

이렇게 탄생된 혁신적이고 참신한 손목시계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1908년 빌스도르프는 그의 창조물에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롤렉스(Rolex)’라는 브랜드명을 부여했다.


1 롤렉스의 기술력이 집약된‘스카이-드웰러’. 2개의 시간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듀얼타임존 기능과 30일과 31일이 있는 달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사로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롤렉스 특허인 링 커멘드 베젤을 이용해 필요한 기능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2 롤렉스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
3 1914년 손목시계 최초로 수여받은 A등급 정확도 인증서.


무엇보다 정확하게

‘오직 품질로만 승부한다’는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의 경영 철학 아래 최고의 품질과 전통의 가치, 참신함 그리고 기술적인 혁신의 완벽한 조화. 이것은 롤렉스가 영속성을 지켜나가는 비결이다.

롤렉스의 기술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시계 무브먼트의 정확성. 섬세하고도 뛰어난 기술이 집약된 롤렉스의 무브먼트는 미려함과 함께 그 정확성으로 굳건한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

1910년 스위스에서 손목시계 역사상 최초로 공식적인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14년에는 롤렉스 손목시계가 그 당시 항해용 큰 시계에만 크로노미터 인증을 수여하던 영국의 큐천문대로부터 손목시계로는 처음으로 A등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그 이후 롤렉스의 손목시계는‘정확성’과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혁신적인 개발로 새 역사를 써내려가다

롤렉스의 안정성은 입증되었으나 더 뛰어난 품질 향상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으로 빌스도르프는 1926년 ‘오이스터(Oyster)’라는 이름의 세계 최초 진정한 방수, 밀폐, 먼지방지 시계를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했다.

오이스터는 바다의 굴이 입을 굳게 다물면 물이 스며들지 않는 것에 착안해 이름을 붙인 것. 롤렉스의 기술에 자신이 있었던 빌스도르프는 오이스터의 성능을 보여 주고자 고심하던 중, 당시 런던의 속기사였던 메르세데스 글릿즈가 여성 최초로 영불해협을 헤엄쳐서 횡단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빌스도르프는 글릿즈에게 방수 시계인 오이스터를 협찬했고 글릿즈는 15시간 15분에 걸쳐 영불해협 횡단에 성공했다. 육지에 닿은 그의 손목에는 오이스터가 바닷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처음 모습처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으며, 이는 곧 시계업계에서 신화가 되었다.

하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롤렉스의 도전정신은 오이스터에 탁월한 변주를 가하게 된다. 롤렉스는 1931년 손목의 움직임이 시계의 태엽을 감아 무브먼트가 영구적으로 작동하는, 모든 현대 자동 시계의 자동 태엽 메커니즘의 원조가 되는 퍼페츄얼 로터(영구회전자)를 탄생시켰다.

롤렉스는 곧바로 오이스터에 퍼페츄얼 로터를 장착한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수동 시계는 시대의 뒤편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세계는 1945년 날짜 자동 표시 기능이 있는 최초의 크로노미터 시계를 비롯해 1953년 최고 330피트 깊이로방수반압기능을갖춘 ‘서브 마리너(Submariner)’에 이르기까지 롤렉스의 혁신적인 시계제조 및 발전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롤렉스의 도전

이후로도 롤렉스는 품질 개발을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았고, 롤렉스가 써내려간 역사는 곧 시계의 역사와도 동일한 것이 되었다.

1955년에는 두 지역의 정확한 시간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파일럿용 시계 ‘GMT-마스터(GMTMaster)’를 개발하였으며, 1956년 세계 최초로 날짜뿐 아니라 요일을 표시한 ‘데이-데이트(Day-Date)’를 개발해 시계 역사에 또 한 획을 그었다.

1960년 서브 마리너에 이어 특수 제작된 ‘딥 시 스페셜(Deep Sea Special)’이 미 해군의 실험용 심해잠수정의 외벽에 부착되어 3만 7800피트 심해의 평방 인치당 7톤에 이르는 수압을 이겨내는 장면이 세계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1967년 발표된 ‘시-드웰러(Sea-Dweller)’는 잠수에 사용되는 가스 방출 밸브와 함께 구성되는 최초의 잠수부용 시계로 특허를 취득했다.

1982년에는 시침만을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는 ‘GMT-마스터 Ⅱ(GMTMasterⅡ)’를 발표했으며, 1992년에는 롤렉스오이스터의 권위에 공헌해온 모든 품질과 기능을 결합시킨 ‘요트-마스터(Yacht - Master)’를 선보였다.

요트-마스터는 2007년 10분간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는 별도의 타이머 기능과 링커멘 드 베젤을 적용한 ‘요트-마스터 Ⅱ (Yacht - MasterⅡ)’로 재탄생한다.

2008년에는 파라크롬헤어스프링이 장착되어 충격과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데이 -데이트Ⅱ(Day-Date Ⅱ)’가 발표되었으며, 2012년에는 신규 특허 5개를 포함, 총 14개의 특허기술이 집약된 ‘스카이-드웰러(Sky-Dweller)’가 발표되었다.


4 1926년 한스 빌스도르프에 의해 개발된 최초의 방수·방진 시계 ‘오이스터’.
5 1953년 발표된 330피트 방수·반압 기능을 갖춘 최초의 ‘서브마리너’.
6 1931년 최초로 발명된 퍼페츄얼 로터를 장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

7 1955년 발표된 최초의 ‘GMT-마스터’.
8 1956년 최초로 개발한 요일 표시 기능이 탑재된‘데이 데이트’.
9 미 해군의 심해 잠수정 ‘트리에스터’. 외벽에 딥 시 스페셜을 부착해 심해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자료협조 롤렉스(02 2112 1251~5)

에디터 김지아(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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